“너, 제일 센 새끼한테 걸렸어”…‘강간상해’ 전 럭비 국대, 충격적 범행 영상
럭비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이 전 여자친구를 성폭행하려고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피해 여성이 엄중한 법의 심판을 호소했다.2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2021년 도쿄 올림픽에 출전했던 전 럭비 국가대표 A 씨는 지난해 9월부터 B 씨와 교제를 시작했다. A 씨는 B 씨와 다투며 폭언과 욕설을 빈번하게 했으며, B 씨의 목걸이를 손으로 잡아당겨 끊어버리거나 물건을 집어던지는 등의 과격한 행동도 잦았다.이후 교제 6개월 만인 지난 3월 B 씨가 이별을 고하자, A 씨는 문자와 전화로 연락을 지속하며 집착했다. 그러던 중 지난달 10일 A 씨는 두고 온 바지를 찾겠다는 명분으로 억지로 B 씨 집으로 들어갔고, 성폭행을 시도했다. 피해 여성 B 씨가 공개한 영상에서 B 씨가 “만지지 마. 나 너한테 이제 아무 관심도 없어”라며 격렬하게 거부하자, 신장 190㎝가 넘는 거구의 A 씨는 영어 욕설을 하며 성관계를 요구했다. B 씨가 말을 듣지 않자, A 씨는 폭행을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