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이스라엘 시위 예고에 올림픽 현장 긴장…이 정부 “테러 경고”
“이 팔레스타인 선수들은 파리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한다. 이스라엘이 죽였기 때문이다.”파리 올림픽 개막을 사흘 앞둔 23일 프랑스 파리의 친(親)팔레스타인 단체 ‘팔레스타인 비상사태’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팔레스타인 운동선수 7명의 얼굴 사진이 담긴 이미지와 함께 등장한 글이다. 이 단체 소속 활동가들은 “올림픽 개막 전까지 숨진 7명의 초상화를 파리 곳곳에 붙여 세상에 알리자”며 집단행동을 촉구했다. 최근 프랑스 내 친팔레스타인 단체들은 파리 북부 프랑스올림픽위원회 건물 앞에서 거의 매일 시위를 벌이고 있다. 특히 24일 이스라엘과 서아프리카 말리의 남자 축구 경기가 열리는 ‘파르크데프랭스’ 일대에서는 대규모 반(反)유대주의 시위가 열릴 예정이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 24일 이스라엘 vs 말리 경기서 대규모 시위 예고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거듭된 테러 경고에 직면한 이스라엘 선수단과 관중 또한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는 올림픽을 관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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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