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권 파워’ 한국은 3위…1위는 ‘이곳’
한국의 ‘여권 파워’가 세계 3위를 기록했다. 1위는 싱가포르로 195개국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23일(현지시각) 발표된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에 따르면 한국 여권 소지자는 비자없이 191개국에 입국할 수 있다. 싱가포르는 195개국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 전 세계 여권 중 국제적 영향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는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공동 2위는 일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으로 192곳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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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