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 취소’ 폭로, 與전대 막판 변수로…韓 “신중하지 못했다” 하루만에 사과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의 공소 취소 부탁’ 폭로 파장이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막판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친윤(친윤석열)과 비윤(비윤석열) 등 계파 구분 없이 여당 의원들은 18일 “당 전체의 아픔을 후벼 팠다”며 한동훈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한 후보는 발언 하루 만에 “조건 없이 사과한다”며 머리를 숙였다. 지난해 12월 정치 무대에 데뷔한 뒤 자신의 발언에 대한 첫 사과다. 당권 주자들은 19일부터 투표가 시작되는 당원 민심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웠다.18일 오전 국민의힘 의원들의 텔레그램 단체대화방에서 원조 친윤 핵심인 윤한홍 의원은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패스트트랙으로 밀어붙이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막아내기 위한 총력 투쟁이었고 개인 비리로 기소된 것이 아니었다”며 “당 대표가 되겠다고 하는 분이 한 말이 맞는지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글을 올렸다. 윤 의원과 나경원 후보 등 2020년 기소된 의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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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