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한 장차’ 트럼프 겨눈 총알, 어떻게 얼굴 비껴갔나 보니…[영상]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대통령의 귀를 스친 총알은 그야말로 종이 한 장 차이로 얼굴을 빗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그가 순간 고개를 돌리지 않았다면 머리를 관통했을 것이라는 분석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 되고 있다. 17일 소셜미디어 엑스(트위터)와 미국 온라인커뮤니티 등에는 ‘트럼프 암살 시도에 대한 비디오 분석’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영상은 사건 당시 총알이 지나간 각도와 트럼프 대통령이 고개를 돌리는 순간을 3차원으로 결합해 실제로 어느 정도의 간격으로 빗나갔는지 분석한 것이다.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총격 순간 고개를 살짝 틀지 않았다면 총알이 오른쪽 관자놀이를 관통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엑스에서 네티즌들은 “이것은 신의 개입으로밖에 설명이 안된다” “정말 천운이다” “1mm가 얼마나 큰 결과를 바꾸는지” “상당히 일리 있는 분석이다”고 반응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에서는 신이 트럼프의 어깨에 손을 얹고 있는 밈도 확산되고 있다. 한편, 해당 분석 영상은 ‘에이드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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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