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모레 환갑 실화?’…58세 동안男 “아침으로 ‘이것’ 먹는다”

싱가포르의 58세 남성이 동안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동안의 비결로 긍정적 사고, 건강한 식단, 꾸준한 운동을 꼽았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3일(현지 시각) 싱가포르에서 패션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1966년생 ‘추안도 탄’이 온라인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지난 3월에 58번째 생일을 맞았다. 탄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보면 그는 20대라고 해도 믿을 만큼 탄탄한 몸매와 주름 없는 피부를 갖고 있다. 오히려 20대 때 얼굴보다 현재가 더 젊어 보일 정도다. 이런 외모가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그의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50만명이 넘는다. 탄의 동안 비결에 대해 네티즌들은 “유전적 영향이 크다” “싱가포르의 맑은 공기 덕이다”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접근성 이점이 있다”고 추측했다. 이에 대해 탄은 “내가 아예 늙지 않는다면 이건 거짓말일 것”이라며 “하지만 우리는 최소한 건강하고 행복하게 늙기 위한 노력을 할 수 있다”고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