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익 가천대 스타트업칼리지 학장 “N번째 인생 전환 이끌 기업가 정신 전파”
바야흐로 100세 시대다. 100세 시대를 살려면 삶의 새로운 동력이 될 활동을 찾는 것, 그리고 이 활동을 가능케 할 자금을 모으는 것이 필수다. 이 두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좋은 방법이 바로 ‘창업’이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전환 계기를 만들 목적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 목적으로 창업을 시도한다. 우리나라 주요 대학들은 이들을 도울 창업 촉진 정책을 여러 개 운영한다. 창업과 초기 성장을 도울 전문가를 육성하는 창업경영대학원, 실무와 지원과 네트워킹을 토대로 초기 창업자의 스케일업을 이끄는 창업지원단 등이다. 사뭇 독특하고 새로운 개념의 창업 촉진 정책을 운영하는 대학도 있다. 이길여 총장의 주도 하에 창업학교 '스타트업 칼리지'와 ‘코코네스쿨’을 마련한 가천대학교가 좋은 사례다. 가천대학교는 학생들이 바람직한 기업가 정신을 배우도록, 이들이 창업이라는 새로운 기회와 만나 삶의 변화를 이끌도록, 잠재력을 발휘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구성원이 되도록 이끌 목적으로 창업학교를 만들었다. 여기에 소속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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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