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십’ 지구 귀환-‘스타라이너’ ISS 도킹… 美 민간 우주시대 활짝
《미국 정부가 주도하던 우주 개발의 중심축이 민간으로 이양되며 ‘민간 우주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다. 미국 우주기업 양대 축인 스페이스X와 보잉이 6일(현지 시간) 나란히 중요한 발사에 성공하면서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는 네 차례 시도 끝에 우주선 ‘스타십’의 시험 비행 후 무사 귀환에 성공했다. 미 항공사 보잉이 개발한 유인 우주선 ‘스타라이너’도 기술 문제로 두 번 발사를 연기한 끝에 국제우주정거장(ISS) 도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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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