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인도 순방’ 논란에 직접 입 연 文 “치졸한 시비…아내 등 떠밀려 갔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5일 김정숙 여사의 과거 인도 방문을 둘러싼 여권의 공세에 직접 입을 열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최근의 논란에 대해 국정을 안다면 있을 수 없는 치졸한 시비여서 그러다 말겠거니 했다”며 “점입가경으로 논란이 커지는 것을 보면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 몇가지 기본적인 사실을 밝힌다”고 적었다. 앞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지난달 3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2018년 11월 김 여사의 인도 순방을 위해 대한항공과 약 2억3000만 원의 수의계약을 체결했다는 내용의 문체부 자료를 공개했다. 이 비용 중 기내식비 항목이 6292만 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국민의힘은 윤상현 의원은 3일 “타지마할 방문이 결국엔 셀프초청, 혈세관광, 버킷리스트 외유였다”며 ‘김정숙 종합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문 전 대통령은 “대통령 부부의 해외순방 경비는 소관 부처에서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하며, 청와대는 예산의 편성이나 집행에 일체 관여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따라서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