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창어 6호’, 인류 최초 달 뒷면 토양 캡슐 싣고 25일 지구 온다
“달 뒷면에서 보물찾기가 성공적으로 끝났고 창어 6호는 고향으로 출발했다.” 중국 달 탐사선 ‘창어(嫦娥‧중국 달의 여신 항아) 6호’가 4일 달 뒷면 토양 채취를 마치고 지구를 향해 성공적으로 이륙했다. 중국은 인류 최초로 달 뒷면에 착륙한 데 뒷면 토양까지 채취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 창어 6호는 25일경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달 뒷면은 지구와 통신이 어려운데다가 지형도 착륙에 적합하지 않아 좀처럼 탐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학계에선 이번 탐사로 달 뒷면에 대한 연구가 진척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달 뒷면 토양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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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