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VNL 30연패… 마지막으로 이긴게 35개월전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30경기 연속 패배를 당했다. FIVB 랭킹 42위 한국은 19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24년 VNL 1주 차 세 번째 경기에서 도미니카공화국(9위)에 0-3(13-25, 19-25, 20-25)으로 무릎을 꿇었다. 1시간 18분 만에 경기가 끝날 정도로 완패였다. 이날 패배로 한국의 FIVB 랭킹은 43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한국이 VNL에서 승리한 건 35개월 전 열린 2021년 대회 3주 차 3차전이 마지막이다. 한국은 그해 6월 15일 경기에서 캐나다를 3-2로 이겼다. 이후 4주 차 세 경기를 내리 패하며 2021년 대회를 마감한 한국은 2022년과 지난해 대회 때는 연이어 12전 전패를 당했고 올해도 대회 시작과 함께 3연패에 빠졌다. 그사이 대표팀 사령탑이 두 차례 바뀌었지만 연패를 끊지 못했다. VNL은 월드리그(남자부), 월드그랑프리(여자부)를 개편해 2018년 만든 대회다.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