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ing] 콜라보그라운드 "뷰티숍 특화 솔루션, 글로벌 시장으로 갑니다”
뷰티숍이 급증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미용실은 줄었지만 그외의 뷰티 관련 매장은 오히려 증가했다. 특히 1인 매장이 눈에 띄게 늘었다. 이들 소규모 뷰티숍은 예약 일정이나 고객 관리에 온라인, 모바일 기기를 주로 활용한다. 하지만 기존 살롱SW(뷰티숍 특화 소프트웨어)는 대부분 대형 프랜차이즈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데다 PC 전용 서비스여서 적지 않은 불편함이 있다. 콜라보그라운드는 소규모 뷰티숍을 위한 솔루션 ‘콜라보살롱’을 서비스하는 살롱SW 개발사다. 콜라보살롱은 모바일 기기에 특화한 것은 물론 여러 예약 서비스와의 연동, 자동 알림 발송, 고객 및 매출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덕분에 소규모 뷰티숍 운영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콜라보그라운드는 해외 진출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2022년 미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철저한 시장조사와 뷰티숍 운영자 인터뷰 등을 통해 현지 특화 기능을 추가한 후 현재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브라질을 시작으로 남미,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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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