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월 근원 CPI 0.4% 상승, 8개월 만에 최고치…나스닥 2.2% 하락 출발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보다 상승했다. 주거비와 식료품 상승이 꺾일 기세를 보이지 않아서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단행 시기를 늦출 수 있다는 우려에 CPI 발표 이후 미 나스닥 지수가 2% 하락으로 장을 시작하는 등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꺾이고 있다. 5월 인하는 물건너 갔다는 전망도 높아졌다. 13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1월 CPI 상승률이 전년 대비 3.1%,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2.9%, 0.2%를 모두 상회한 수치다.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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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