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지키고 풍요 가져와… 한국인의 龍 사랑[옛 풍속을 보다/김종대]

《우리는 용꿈을 최고의 꿈으로 여긴다. 용꿈을 신분 상승, 즉 출세나 직장에 들어가는 징조로 믿기 때문이다. 태몽에도 용이 등장할 경우 태어나는 아기가 큰 인물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만큼 용은 우리 민족에게 중요한 민속 상징으로 자리 잡아 왔다. 국립민속박물관의 용띠 해 특별전 제목도 ‘龍, 날아오르다’이다. 특히 2024년은 용 중에서도 청룡(靑龍)의 해이다. 청룡은 고구려 고분벽화의 사신도에 나오듯이 동쪽을 담당한다. 풍수지리에서 좌청룡 우백호로 둘러싼 곳을 명당이라고 하는 것처럼 매우 상서로운 존재이다.》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