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해수장관 후보자에 “양식장 허가를”… 청문회서 민원 쏟아낸 의원들
“울산 남부권에 온산선이라고 있는데 울산 남부권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된다. 폐지하고 우회노선을 만드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C가 평택까지 연장되는 것 알고 있느냐. 용역 결과는 늦어도 내년 1월쯤에 발표된다고 생각하면 되겠느냐.”(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경기 평택갑) 20일 국회에서 열린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국토교통위원들의 지역 민원성 질의가 쏟아졌다. 이날 청문회에서 한 차례 이상 질의한 의원 26명 중 20명이 각자 자기 지역구와 관련된 철도 노선 증설 및 그린벨트 해제 등 현안을 언급하면서 ‘곧 장관’이 될 후보자에게 해결을 촉구했다. 공직 후보자를 ‘송곳 검증’해야 할 청문회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현역 의원들의 실속을 챙기는 자리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사청문회 첫 질의부터 지역 민원 분출 국토부 인사청문회만이 아니다. 전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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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