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거주 외국인 143만명 ‘역대 최대’…청년·30대 유입↑

올해 우리나라에 상주하는 외국인 수가 전년보다 10%가량 증가한 143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비전문 취업과 유학생에서 크게 늘었는데, 청년층과 30대의 유입이 두드러졌다. 통계청은 18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올해 5월 기준 우리나라에 91일 이상 상주하는 외국인과 귀화허가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올해 5월 기준 15세 이상 국내 상주 외국인은 143만명으로 전년보다 12만9000명(9.9%) 증가했다. 이는 증가폭과 인구 모두 2012년 이후 역대 최대 수준이다. 비전문 취업과 유학생 등에서 증가를 주도했다. 국가별로 보면 베트남(3만2000명), 중국(5000명) 등에서 전년 대비 증가했고 한국계중국(-7000명)에서 감소했다. 임경은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코로나 이후 엔데믹 상태에서 비전문 취업과 유학생들이 크게 증가한 데 영향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비전문 취업이 6만명가량 크게 증가했는데, 해당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