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수출 113%↑”… LG이노텍, 무역의 날 ‘100억불 수출의 탑’ 수상
LG이노텍은 ‘제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10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국가 수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을 치하하기 위해 매년 12월 5일을 무역의 날로 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수출입국 60년,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무역의 날 행사가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무역의 날 60주년을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60년 무역의 역사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역사”라며 “대한민국 수출의 역사를 함께한 기업과 기업인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유무역협정 확대 등을 추진해 국내 기업 수출길을 넓히겠다”며 “해외 전시회 참가와 수출 바우처 등 지원도 늘려 수출 기업들이 자금 부담 없이 수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수출패키지 우대 보증 등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LG이노텍은 지난 2014년 ‘50억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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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