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환자 24시간 돌봄센터 구축
넥슨이 10년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운영하며 재활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국내 최초의 어린이 전문 재활병원이다. 넥슨은 2013년 푸르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립 기금을 전달해 2016년 4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개원했다. 넥슨은 건립 기금 전달에서 그치지 않고 임직원 자원봉사, 병원 운영비 지원 등 자발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사내에는 자연스럽게 기부 문화가 조성됐다. 이런 문화를 바탕으로 넥슨은 전국에 있는 모든 아이가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권별 어린이 의료시설 확충에 큰 힘을 쏟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전남 목포시에 다섯 번째 어린이 의료시설 건립 후원을 결정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장애아동 실태조사’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19세 이하 장애 아동 및 청소년 중 재활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은 약 30만 명으로 추산된다.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 수에 비해 전문적인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