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덕 칼럼]제7공화국 노리는 이재명-한총련의 더 무서운 혁신

마침내 국민의힘 혁신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모양이다. 인요한 혁신위원장 표현대로라면 ‘나라님’ 목이다. 오신환 혁신위원은 22일 “많은 분들이 왜 대통령을 향해 목소리를 내지 않느냐고 이야기한다”며 “일반 당원이라면 당정 관계의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5호나 6호 혁신안에서 논의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여당이 이제라도 건강한 당정 관계 혁신안을 내놓겠다니 다행이다. 이에 비하면 대통령도, 나라님도 없는 야당이 ‘숨 막힐 상황’이라는 건 분명 비정상이다.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이상민 의원이 21일 대전 KAIST 혁신위 특강에서 한 소리다. 비명계 의원 4명이 결성한 모임 ‘원칙과 상식’ 중 한 명인 조응천 의원도 같은 소리를 했다. 당내 패권주의, 사당화, 팬덤 정치 때문에 질식할 지경이라는 거다. 이 모임이 19일 진행한 청년 간담회에선 현재 민주당의 상태가 독재, 공포, 경색이라는 표현까지 나왔다. 거대야당 민주당엔 제왕적 당 대표 이재명이 있다. 대통령의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