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하게 0하게 자신있게’…롤링스톤스 내년 4월부터 북미 투어 개최
평균 나이 79세. 전설의 록 밴드 ‘롤링스톤스(The Rolling Stones)’가 18년 만에 발표한 정규 앨범 ‘해크니 다이아몬드’로 북미 투어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AFP통신은 “구르는 돌(Rolling Stones)은 여전히 이끼가 끼는 것을 거부한다”며 22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투어는 오는 2024년 4월28일 텍사스 휴스턴에서 시작돼 7월17일 캘리포니아 샌타클래라에서 막을 내린다. 3개월에 걸쳐 총 16개 북미 도시를 종횡무진할 예정이다. 롤링스톤스가 지난 10월 발매한 앨범 ‘해크니 다이아몬즈(Hackney Diamonds)’에는 타이틀곡 ‘Angry’를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돼 있다. 18년 만에 돌아온 정규이자 2021년 드러머 찰리 와츠(1941~2021)가 세상을 떠난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이다. 믹 재거를 비롯한 두 멤버는 피플지에 앨범 녹음 중 “(와츠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그리웠다”고 말했다. 밴드는 버라이어티지에 앨범명이 런던 해크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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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