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국방 “北 미사일 경보정보 공유 12월 가동”
한미일 3국간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의 실시간 공유 체계가 올해 12월부터 가동된다. 내년부터 3국간 군사훈련도 확대 시행된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은 12일 3국 국방장관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신 장관과 이날 방한한 오스틴 장관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회의에 참석했으며, 기하라 방위상은 화상으로 참석했다.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와 같은 다자회의 계기가 아닌 3국 국방장관 회의가 단독으로 열린 것은 처음이다. 3국 장관은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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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