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누적 사고사망자 459명, 전년比 10.0%↓…50인 미만 13.3%↓
올해 3분기까지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는 459명으로 전년 동기 510명 대비 10.0%(51명) 감소하고, 사고 건수로는 7.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현황’ 잠정결과 집계에 따르면 올해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 사건은 3분기까지 449건으로 전년 동기 483건 보다 34건이 줄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240명(23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명(8건) 감소했고 제조업(123명·121건)은 20명(15건)이, 기타는 96명(93건)으로 18명(11건)이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50인(억) 미만은 267명(26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명(42건) 줄었다. 50인(억) 이상은 192명(188건)으로 사망자수는 10명 감소했지만 건수로는 8건이 늘어났다. 유형별로는 △떨어짐 180명(24명↓) △끼임 48명(30명↓) △깔림·뒤집힘 37명(3명↓) 사례는 줄었지만, △부딪힘 53명(3명↑) △물체에 맞음 57명(23명↑)은 늘어난 것으로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