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수행-입시 강연… 마음이 살찌는 동네
천고마비의 계절이 찾아왔다. 몸보다 마음을 살찌우기에 좋은 계절이다. 주민들이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도록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인문학 강연을 마련했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각종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해 눈길을 끈다.공부하고 싶은 구민이라면 누구나!양천구는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서울대 교수진이 연사로 나서는 릴레이 특강인 ‘양천 지식 브런치’를 11월 28일(화)까지 개최한다. 강연은 양천구 내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열린다.양천 지식 브런치는 양천구가 서울대 평생교육원과 체결한 ‘평생교육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개최되는 것. △교육 △자연 △건강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여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구체적 강의 주제 및 일정은 △뇌인지과학과 학습방법(10월 10일(화)) △도시와 식물 이야기(10월 17일(화)) △종교 수행과 지혜(10월 24일(화)) △중세로의 시간여행(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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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