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중구 합구 가능성에…여야, 내년 총선 유불리 ‘촉각’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가 내년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와 중구를 합쳐 ‘종로-중’ 선거구로 개편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여야가 내년 총선 유불리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획정위는 한 지역구에서 1명의 후보만 뽑는 현행 소선거구제로 치러질 경우 22대 총선 지역구의 인구 상·하한 기준에 따라 현행 종로, 중-성동갑, 중-성동을 등 3개 지역구가 종로-중, 성동갑, 성동을 등으로 조정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종로는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 중-성동갑과 중-성동을은 각각 민주당 홍익표 박성준 의원의 지역구다.국민의힘은 이날 “종로를 기반으로 ‘종로-중’을 당선시키고 추가로 성동갑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성동구는 19대 총선 때 성동갑, 성동을로 나뉘어 있었다. 최재형 의원은 “중구는 종로구와 크게 성격이 다르지 않다”며 “더 큰 ‘정치 1번지’가 되는 것 아니겠느냐”고 했다.민주당에서는 “중구가 포함된 성동을에서 강세인 만큼 종로-중을 노려볼 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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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