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기 신도시 공급 앞당긴다…추석 전 대책 발표 전망
정부가 3기 신도시 공급 일정을 앞당기고 물량을 늘리는 내용 등을 담은 주택공급대책을 추석 연휴 이전에 발표할 전망이다. 이번 대책에는 금융 지원을 통해 민간 공급 주체들의 자금줄을 뚫어주는 방안과 사전 청약 등으로 3기 신도시 물량을 조기 공급하는 방안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주택 물량 확대 여부와 확대 규모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24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기존에 발표한 3기 신도시와 신규 택지 공급 일정을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공급 대책으로 담길 것으로 예상된 3기 신도시는 면적 330만㎡가 넘는 3기 신도시는 △남양주 왕숙(5만4000호)·왕숙2(1만4000호) △하남 교산(3만3000호) △인천 계양(1만7000호) △고양 창릉(3만8000호) △부천 대장(2만호) 등 5곳으로 모두 17만6000호다. 면적 330만㎡ 이하 기타 공공주택지구는 △과천 과천(7000호) △안산 장상(1만5000호) △인천 구월2(1만8000호) △화성 봉담3(1만7000호) △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