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지난주 일평균 1600명대, 5주 연속 감소…추석 대책 논의
당국은 추석 연휴 기간 감염병 대응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운영 의료기관을 안내하기로 했다. 지난주 하루 평균 코로나19 양성자 수는 1600명대로, 최근 5주 연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를 열었다. 중수본에 따르면 지난주 코로나19 일평균 양성자 수는 약 1600명대로 5주 연속 감소하고 있으며, 전국의 중증병상 가동률은 30%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박 2차관은 “코로나19가 지난 8월31일 인플루엔자와 같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된 이후에도 방역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 대응 방역·의료 대책을 논의했다. 박 2차관은 “연휴 기간 문 여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병원 및 조제약국, 선별진료소를 안내하는 등 차질 없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연휴 기간 운영시간 및 코로나19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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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