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탄 들고 불구덩이 속으로 들어가려는 ‘北 1호 영업사원’…일주일 사진 정리
● 포탄 들고 불구덩이 속으로 들어가려는 ‘北 1호 영업사원’ 미국 정부 관계자는 4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0∼13일 동방경제포럼(EEF)이 열리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봉쇄했던 국경을 풀고 첫 해외 방문에 나선 김 위원장이 방문지를 중국이 아닌 러시아로 잡은 이유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탄약 등 무기가 절실해진 러시아와 잇따른 정찰위성 발사 실패로 관련 기술 확보가 시급한 북한의 필요가 맞아떨어져 정상회담으로 급물살을 탔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북한은 5월 31일 첫 발사 실패 이후 85일 만인 8월 24일 재발사에 나섰지만 역시 실패한 상태입니다. 방러를 앞두고 김 위원장은 6일 함경남도 신포조선소에서 진행된 전술핵공격잠수함 진수식에서 “해군의 핵무장화는 더는 미룰 수도, 늦출 수도 없는 절박한 시대적 과제”라고 연설했습니다. 이어 “발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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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