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년만에 30대, ‘최연소 차관’ 장미란의 각오는?
문화체육관광부 제2 차관으로 깜짝 발탁된 역도 국가대표 출신 장미란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가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이 정책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신임 차관은 29일 문체부를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문체부 2차관으로 임명해주신 윤석열 대통령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차관은 “스포츠 현장에서 페어플레이 정신은 공정, 상식과 일맥상통하다고 생각한다”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이 스포츠 정책과 관광 정책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정책을 국민 여러분께 제대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장 차관은 “스포츠인으로서 문체부 차관의 소임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수, 지도자를 비롯한 선후배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체육인들의 복지를 면밀히 살피고 체육인들의 위상을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서 생활체육을 통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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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