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대책이 미팅 주선? 서울시와 청년들의 동상이몽[메트로 돋보기]
서울은 한국의 수도이자 가장 큰 메트로폴리탄입니다. 서울시청은 그래서 ‘작은 정부’라 불리는데요, 올해 예산만 47조2052억 원을 쓰고 있답니다. 25개 구청도 시민 피부와 맞닿는 정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서울에 살면서 또는 서울을 여행하면서 ‘이런 건 왜 있어야 할까’ ‘시청, 구청이 좀 더 잘할 수 없나’ 하고 고개를 갸우뚱해본 적이 있을까요? 동아일보가 그런 의문을 풀어드리는 ‘메트로 돋보기’ 연재를 시작합니다. 매주 한 번씩 사회부 서울시청팀 기자들이 서울에 관한 모든 물음표를 돋보기로 확대해보겠습니다.“이번 추경안에 ‘청년만남, 서울팅’이 포함됐는데 언론에서도 많이 화제가 됐다. 사업 내용, 추진 배경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해달라.” (박강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 “그렇지 않아도 비판 기사도 있어서 한번 들여다봤다. 깊이 들여다보니까 저는 필요하다는 판단을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13일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오간 대화입니다. 오세훈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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