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美 금리 한번의 인상은 기반영…두번은 불확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5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내 1회 인상을 가정하고 금리를 결정했다고 언급했다. 연준의 연내 2회 인상에 대해서는 불확실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 총재는 19일 열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연준이 두번 정도 올린다고 하는데 5월 통방에서 한 번은 확실히 올린다고 가정했다”면서 “시장에서 한번 정도는 다 생각했지만 두번 될지는 불확실하다”고 밝혔다.이어 “(금리인상) 2번이 새로운 이슈인 것은 사실”이라면서 “실제 일어날지에 대해서는 시간을 가지고 봐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미 연준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에서 기존 5.0~5.25%이던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동결했다. 연준이 금리를 동결한 것은 15개월만에 처음이다. 하지만 연준은 향후 물가 상황에 따라 올해 말까지 최대 2차례 이르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내비쳤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잡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