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엑스포” 정부-지자체-기업 ‘원팀’으로 뭉쳤다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부산시와 국내 기업 및 기관들의 홍보전이 줄을 잇고 있다. 엑스포 유치를 통해 더 나은 인류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이 ‘원팀’을 이뤄 홍보에 전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기업들은 저마다 구축한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부산 엑스포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교육 지원과 사회약자 지원 등 기업의 사회공헌과 엑스포 유치 홍보를 접목하는 전략도 눈에 띈다. 기업이 가진 사업 역량과 사회공헌활동을 총동원해 세계 각국과 ‘윈윈’할 수 있는 전략을 구축해 나가는 것이다.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을 포함한 최고 경영진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박람회기구(BIE) 회원국 관계자를 만나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SK그룹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회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현장을 누비며 엑스포 유치 홍보에 나섰다. 2021년 국내 대기업 중 가장 먼저 엑스포 유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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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