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의 철인’ 홍란 “틈 날 때마다 스쿼트, 1000라운드 소화 비결”[이헌재의 인생홈런]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전 프로골퍼 홍란(37)만큼 이 말에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을까. 홍란은 지난해 9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4차례나 KLPGA 투어 정상에 오르긴 했지만 홍란 자신의 말처럼 그는 특별히 거리가 많이 나가는 선수도, 특별히 뛰어난 기술이 있는 선수도 아니었다. 하지만 그는 KLPGA 투어 무대에서 그 누구보다 오래 살아남았다. 2005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그는 2021년까지 무려 17년간 시드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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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