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냉난방 첫 진출지역 美 택한 이유는…“온수기 신화 잇겠다”
보일러 생산업체 경동나비엔이 전 세계 320조 원 규모에 달하는 냉난방공조(HVAC) 시장에 진출한다. 특히 캐리어 등 기존 HVAC 강자들이 즐비한 북미시장부터 공략한다. 미국에서 ‘콘덴싱 온수기 1위’에 오른 경험을 살려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경동나비엔은 24일 경기 평택시 서탄공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HVAC 진출 계획을 밝혔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총괄 부사장은 “올해 북미 시장에서 ‘콘덴싱 하이드로 퍼내스’를 출시하고 HVAC 공략에 나설 것”이라며 “차별화된 기술로 전 세계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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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