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23 패키지, 무라벨 페트병… 소비자 ‘공감’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는?

올해 상반기 모바일 시장의 최대 이슈 중 하나는 삼성전자 갤럭시 S23 시리즈의 출시였다. 갤럭시 S23 시리즈는 이달 출시 직후 109만대에 달하는 사전 판매 신기록을 세우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데, 갤럭시 S23 시리즈를 구매한 상당수 소비자들은 제품을 담은 포장재를 보고 고개를 갸우뚱하기도 했다. 역대 최고 성능, 최고 가격의 갤럭시 시리즈라고 하기엔 박스가 너무 작고 구성품 역시 매우 간결했기 때문이다. 제품 본체와 케이블, 그리고 유심 핀 및 한 장의 간단 설명서가 전부였고 예전에 흔히 보이던 비닐 봉투나 플라스틱 트레이는 물론, 설명서 제본용 스테이플러 심조차 사용하지 않았다. 이는 최근 사회에서 추구하는 친환경 행보의 일환이라고 삼성전자는 강조한다. 삼성전자는 2016년에 출시된 갤럭시 S7 시리즈 이후, 제품 패키지에서 지속적으로 플라스틱 소재를 줄이는 대신 종이 소재의 비중을 높여왔으며, 충전기나 이어폰, 케이스 등의 액세서리 수 역시 점차 줄였다. 덕분에 2021년에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