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서 북핵-미사일 감시” 초소형 위성 개발 본격화

정부가 ‘초소형 위성’ 체계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초소형 위성이 개발되면 군 정찰위성과 더불어 북한 핵·미사일 관련 이상 동향을 밀착 감시해 대북 감시 공백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게 군의 판단이다. 정부는 방위사업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초소형 위성 개발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성 체계 개발 추진 계획 공유 회의를 9일 대전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초소형 위성 개발 사업은 2030년까지 1조4223억 원이 투입되는 다부처 협력사업이다. 정부는 이 위성을 가동해 얻은 영상 정보를 바탕으로 한반도 및 주변 해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기에 대한 대응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대북 대응, 재난 대비 등에 다목적으로 활용하겠다는 것. 특히 이 위성은 북한 도발 징후를 탐지하는 등 우리 군의 대북 감시·정찰 능력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028년부터 이 위성 여러 기를 순차적으로 발사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올해 하반기 1기 발사를 시작으로 2025년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