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로 PC 부수고 직원 내쫓고… 쌍방울, 조직적 증거인멸

쌍방울그룹 실소유주인 김성태 전 회장(수감 중)이 8개월 간의 해외도피 중 태국 유명 휴양지에 있는 2층 규모 풀빌라에 머물면서 한국에서 유명 가수를 불러 생일파티를 여는 등 ‘황제 도피’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쌍방울 임직원 12명의 범인도피 및 증거인멸 등의 혐의 공소장에는 이 같은 상황이 고스란히 적시돼있었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 5월 검찰 수사관 출신 쌍방울 임원 지모 씨로부터 수원지검의 쌍방울관련 수사기밀 자료를 건네받은 뒤 사태가 심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