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수능부터 ‘확률과 통계’ 응시해도 성대 의대 갈 수 있다
대학들 ‘미적분·기하’ 선택과목 지정 폐지 움직임 2024학년도 대입부터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 영역에서 선택과목으로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학생도 성균관대 의대에 진학할 수 있다. 그동안 이 학교의 자연계열 학과에 지원하려면 학생들은 수학 선택과목으로 미적분이나 기하를 응시해야 했으나 2024학년도 대입부터 이같은 제한이 없어진 것이다. 주로 문과생들이 확률과 통계, 이과생들이 미적분을 응시했다는 점에서 문과생이 의대에 진학할 수 있는 가능성이 넓어진 셈이다. 24일 성균관대의 2024학년도 정시모집 입학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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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