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찬희 준감위원장 “삼성 컨트롤타워 재개 논의될 것”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간담회에서 삼성그룹 컨트롤타워 설치 여부를 비롯한 그룹 쇄신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간담회 전에 기자와 만난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장은 최근 재계의 관심이 집중돼 온 그룹 컨트롤타워 재개 여부 논의에 대해 “정식으로는 아니겠지만 오늘 이야기는 한번 나오지 않을까 한다”며 “저는 재개하는 것이 좋다고 보고 있지만 위원들과 삼성 내부에서도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있어 결론이 나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11월 1일 삼성 창립기념일 이뤄질 것으로 유력하게 전망되고 있는 회장 승진 여부와 관련해서는 “오늘 논의 내용엔 없다”고 밝혔다. 삼성은 비서실-구조조정본부-전략기획실-미래전략실 등의 명칭으로 중앙 컨트롤타워를 이어오다 2017년 국정농단 사태 이후 미래전략실을 폐지하고 사업 부문별 3개의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주력 사업인 반도체 산업의 위기와 배터리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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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