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은 인공위성을 싫어해[신아형의 코스모스]
전쟁에서 통신만큼 중요한 건 없을 겁니다. 작전을 지시하고 적의 위치를 파악해 공격하고 또 방어하려면 아군끼리 긴밀히 정보를 주고받을 통신 수단은 필수죠. 올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통신의 중요성을 환기시켰습니다. 특히 인공위성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인공위성은 인류에게 이미 친숙한 존재이지만 막상 어디서 어떻게 기능하는지 잘 모를 수 있습니다. 지금도 지구 밖에서 ‘열일’하고 있을 인공위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뉴턴과 케플러의 1600년대 유산위성(satellite)이란 행성과 별 등의 천체 주변을 도는 천체 또는 물체를 뜻합니다.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지구와 지구 주위는 도는 달 모두 위성입니다. 인간이 지구 주위를 돌도록 인공적으로 쏘아 올린 위성이 ‘인공위성’이죠.인공위성이 지구를 공전하도록 만드는 비법은 중력과, 속도, 거리에 있습니다. 끌어당기는 지구의 중력에도 끈임없이 특정 궤도를 돌도록 하기 위해선 속도를 필요한 만큼 높여야 합니다.인공위성은 궤도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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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