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檢, ‘윤석열 불법감찰 의혹’ 징계 과정 폭로 검사 조사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감찰자료 불법취득·사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 총장 징계 추진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폭로한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실 소속 검사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은정 당시 법무부 감찰담당관(현 광주지검 중요경제조사단 부장)에 대한 소환도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우영)는 지난주 사건 당시 법무부 감찰담당관실에 파견됐던 현직 검사 A 씨를 불러 조사했다. A 검사는 당시 추미애 법무부의 윤 총장 징계 추진 과정의 문제를 증언한 인물이다. 당시 감찰 실무자였던 A 검사는 “대검이 ‘주요 사건 재판부 분석 문건’을 작성했다는 것만으로 윤 총장에게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할 수 없다고 판단해 보고서를 썼는데 박 담당관이 이 내용을 최종 보고서에서 삭제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수사팀은 A 검사에게 윤 총장 징계 추진 과정에서 상관인 박 전 담당관이 내린 구체적 지시 내용과 경위 등을 조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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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