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의 공황장애… 마음과 몸 함께 단련해야[김종석의 굿샷 라이프]
한국 여자농구의 간판 박지수(24)는 최근 공황장애를 호소하며 국가대표팀에서 하차했다. 과호흡 증세에 따른 정밀진단에서 공황장애 초기라는 결과를 들은 박지수는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고 있다. 농구 선수 출신 아버지 박상관 씨는 “아직 사람 많은 장소는 힘들어 하지만 집에만 있으면 더 안 좋다고 해 엄마(배구 선수 출신)와 수시로 쇼핑, 외식을 하려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신장 196cm의 핵심 센터인 그는 올해 4월 여자프로농구에서 KB스타즈를 통합챔피언으로 이끌었다. 국제무대에서도 활약하며 미국여자프로농구에도 뛰어들었다. 화려한 경력을 쌓았지만 ‘속앓이’를 토로하기도 했다. 일찍부터 유망주로 지나친 주목을 받으면서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다. 일부 팬의 악성 댓글과 다이렉트 메시지(DM) 때문에 우울증 초기 증세를 겪기도 했다. 공황장애의 주요 증상은 공황발작인데 가슴 답답함, 호흡곤란, 어지럼증, 두통, 심장 두근거림 등이 갑자기 극심하게 나타난다. 김병수 정신건강의학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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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