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OS 2022]기아, 부분변경 거친 ‘셀토스’ 세계 최초 공개
기아는 14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2 부산국제모터쇼(부산모터쇼)’ 언론공개행사 통해 부분변경을 거친 ‘셀토스’를 선보였다. 실차 전시는 이번이 세계 최초다. 셀토스와 함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 EV9’을 국내에서 처음 공개하고 전동화 중심 브랜드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기아는 오는 24일까지 기술과 디자인, 고객 경험을 주제로 부산국제모터쇼 전시관을 구성하고 각 주제에 맞는 모델과 조형물 등을 선보인다. 부스 주제는 ‘진보하는 기아 모빌리티(Kia Mobility in Progress)’로 설정했다.주요 신차로는 셀토스 부분변경 모델을 전시했다. 셀토스는 지난 2019년 7월 처음 출시된 소형 SUV다. 준중형 SUV 모델인 스포티지에 버금가는 상품성과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 이번 모델은 3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쳤다. 외관 디자인은 기존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세부 디자인을 다듬어 이전에 비해 세련된 느낌으로 완성됐다. 라디에이터 그릴 크기를 키우고 메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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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