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행복은 소득 순?… 사내 2위 연봉이 3위보다 행복하지 않은 이유

소득만큼 행복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있다. 순위, 계급 또는 계층이다. 순위, 계급 또는 계층이 높은 사람은 낮은 사람보다 보통 더 행복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를 ‘순위 효과(Rank Effect)’라고 한다. 순위 사이 격차에 따라 느끼는 행복의 정도가 달라지는 현상은 ‘한계 순위 효과(Marginal Rank Effect)’라고 부른다. 최근 영국 런던정경대 연구팀은 이 순위 효과와 한계 순위 효과를 시상대에 선 올림픽 참가 선수들로부터 느껴지는 행복도를 통해 검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먼저 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 지역사회 주민으로 구성된 756명의 실험 참가자를 모집했다. 피험자들은 영국 런던에 있는 한 대학의 행동연구소에서 2012년 런던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영국팀 메달리스트들의 시상식 영상을 보고 수상자들이 느끼는 행복도를 평가했다. 피험자들은 해당 선수의 행복도에 대한 평가를 ‘0’(전혀 행복하지 않은 상태)부터 ‘10’(최고의 행복도)까지의 척도로 기록했다.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