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사드 추가 배치’ 공약, 후퇴 아닌 현실적으로 바뀐 것”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배치 공약에 대해 ‘후퇴한 게 아닌 현실적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드 배치 공약이 후퇴한 걸로 보는 게 맞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조금 더 현실적으로 바뀌었다”고 답했다. 윤 당선인은 대통령후보 시절이던 지난 1월 페이스북에 “사드 추가 배치”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후 ‘사드 추가 배치’는 윤 당선인의 국방 분야 대표공약 중 하나로 평가돼왔다. 그러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전날 공개한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엔 사드가 언급되지 않았다. 이 후보자는 ‘사드 추가 배치 공약을 만드는 데 참석했느냐’는 물음엔 “여러 사안을 두고 토의하는 과정에서 의견을 개진했다”고 답했다. 이 후보자는 ‘사드를 추가 배치할 예정이냐’는 질문엔 “가장 중요한 건 우리 미사일방어체계가 다층요격체계를 갖추는 것”이라며 “그러기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