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난 비거리로 상금 10억 향하는 ‘큐티풀’ 박현경 [김종석의 TNT타임]
3억(2019년)→5억(2020년)→8억(2021년)→10억?(2022년). 박현경(22·한국토지신탁)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데뷔 후 해마다 전진을 거듭했다. 루키였던 2019년 3억 원(23위)이던 시즌 상금은 2020년 5억2000만 원(7위)이 됐고, 지난해 8억4000만 원(4위)으로 늘었다. 올 시즌 그의 시선은 상금 10억 원 돌파를 향하고 있다. 꾸준한 상승세를 감안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루해가 짧았던 미국 동계훈련” 박현경은 1월 2일부터 2월 18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주 팜스프링에서 동계훈련을 가진 뒤 귀국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라 일주일 자가 격리를 마치고 국내 훈련을 재개할 계획이다. 박현경은 4월 롯데렌터카여자오픈으로 막을 올리는 2022시즌 KLPGA투어에서 3가지 구체적인 목표를 밝혔다. “무엇보다 우승부터 해야죠. 그래야 대상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거든요. 그 다음으로 15번 이상 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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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