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접종자 거부식당 리스트 이어 ‘지도’까지 등장…온라인상 갑론을박

최근 온라인상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입장을 거부하는 일부 식당과 카페의 정보가 표시된 지도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6일 온라인상에서는 ‘미접종 식당 가이드’라는 홈페이지가 등장해 화제가 됐다. 개발자 측은 공지를 통해 “최근 강화된 방역패스 정책으로 우리 사회가 다소 혼란스러운 시기를 겪는 것 같다. 저를 포함해 미접종자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미접종 식당 가이드를 개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27일 오전 10시 기준 340여 곳의 식당이 올라와 있다. 이들 식당은 ‘미접종 친절 식당’과 ‘미접종 거부 식당’으로 나뉘어있고, 식당 이름과 주소가 지도에 표시돼 있다. ‘미접종 거부 식당’ 정보가 공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7일에는 ‘미접종자 차별 가게 공유 카페’가 개설되기도 했다. 해당 카페는 현재 6600여명이 가입해 미접종자를 거부하는 식당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공유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