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권 아파트 가구 44% ‘성인자녀+부모’ 형태…포커스미디어코리아, 트렌드 조사결과 발표
서울생활권 아파트 가구 중 절반에 가까운 44%가 ‘성인 자녀+시니어 부모’ 형태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남녀 10명 중 8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늘어난 여가시간을 운동과 공부 등 자기계발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공간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서울·경인권에 거주하는 25~64세 성인남녀 1734명을 대상으로 라이프스타일 관련 대규모 설문조사를 진행,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 ‘2021 서울생활권 아파트 입주민 트렌드 리포트’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생활권은 서울과 서울 중심 상업지구(강남역, 시청역)로 출퇴근이 가능한 경기도 24개도시와 인천시를 아우르는 개념이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를 통해 설문을 진행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생활권의 아파트 거주민들은 크게 다음과 같은 3가지 소비 트렌드를 보였다. ‘성인 자녀+시니어 부모’ 형태 가구 가장 많아서울생활권 아파트 전체 입주민의 44%가 5060 부부와 2030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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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