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출신 토니안 “아이돌, 인지도 얻기까지 평균 7년 걸려”[히어로콘텐츠/한국산 아이돌]

성공한 아이돌은 비현실적인 세계를 산다. 무대에 오르면 수만 명이 나를 향해 환호한다. 쏟아지는 선물과 팬레터는 어느 순간 일일이 챙겨 볼 수도 없는 양이 된다. 1996년 데뷔한 1세대 아이돌 그룹 ‘H.O.T.’로 절정의 인기를 누렸던 토니안의 삶이 그랬다. 스스로 생각해도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고교 시절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살던 그에게 가수는 꿈도 꿀 수 없는 현실에 가까웠다. 구인광고 속 ‘가수 오디션’을 발견하지 못했더라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했던 전화에서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PD)를 소개받지 못했다면, 당시 이 대표가 LA에 있지 않았다면, 부모님이 한국행을 허락하지 않았다면… 모두 물거품이 됐을 일이었다.지금 토니안은 배우 매니지먼트 기업 ‘AL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면서 아이돌 육성 아카데미 ‘스테이지631’도 이끌고 있다. ‘99℃:한국산 아이돌’을 취재하는 동아일보 히어로콘텐츠팀과 지난 5월 26일 서울 양천구의 한 스튜디오에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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