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광클” “0.5초만에 소진”…화이자 잔여백신 쟁탈전
상반기 미접종자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지난 5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네이버나 카카오 등을 통한 ‘잔여백신’ 예약으로 화이자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됐다. 화이자 잔여 백신이 풀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접종 시기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다소 늦을 것으로 보이는 젊은층의 ‘광클’ 전쟁이 시작됐다. “또 놓쳤다” “알림 오자마자 들어가도 바로 소진”SNS를 통한 당일예약접종은 코로나19 백신의 폐기 물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당초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희소 혈전 등 부작용 우려에도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잔여백신 예약이 쉽지 않았던 바 있다. 화이자 잔여백신에 도전한 이들도 “경쟁률이 어마어마하다”면서 혀를 내둘렀다. 한 누리꾼은 커뮤니티 게시판에 “화이자 잔여백신 알림이 계속 오긴하지만 바로 들어가도 소진이라고 뜬다”고 토로했다. 또다른 누리꾼은 “화이자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것 같다. 잔여백신 알람 뜨길래 1초도 안 돼서 클릭했더니 바로 마감이다. 0.5초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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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