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김혜자·정애리·유지태·김효진-한혜진 등 ‘밥피어스아너클럽’ 위촉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그동안 월드비전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온 친선·홍보대사를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밥피어스아너클럽(Bob Pierce Honor Club)’은 월드비전 창립자인 ‘밥피어스’의 이름을 딴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누적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인 후원자 중 다양한 지구촌 문제에 공감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선 후원자를 회원으로 위촉한다. 월드비전 ‘밥피어스아너클럽’은 후원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활발한 기부 문화 정착을 독려하는 기부 모임 중 하나다. 월드비전은 이날 역대 친선·홍보대사를 회원으로 위촉했다. △김혜자 친선대사 △정애리 친선대사 △유지태-김효진 홍보대사 △한혜진-기성용 부부를 회원으로 선정, 함께 더욱 적극적인 선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혜자 친선대사는 1991년 월드비전 친선대사로 임명돼, 1세대 연예인 나눔 대사로서 현재까지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위촉식에 참석한 김혜자 친선대사는 “월드비전과 처음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